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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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생 정도아이들까지 연령 폭이 다양했어요. 뛰어난 인공지능들이 나와 우리의 자리를 하나씩 꿰차더라도 아이들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러닝타임 78분의 너무 길지않은 딱 좋은 길이였고, 어린아이랑 보기 딱 좋았어요. 워낙 아이가 좋아하던 익숙한이 노래들을 무대에서 신나게 부르며놀며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이참 보기 좋았어요. 앉아서 쿠키 영상 기다리시는 분들보며 혹시 영상 나오나 의심하지 말고그냥 나가셔도 된답니다ㅎㅎ 78분동안 나름 지루하지 않게빵빵한 극장 사운드로 우주 대회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오디션장에 도착하는 것도 좌충우돌 사고의 연속이었어요. 빅벤이 뽀로로와 친구들을궁지로 몰아넣을 때 송편이가너무 무서워했네요???? 우주 경연장인 파랑돌 스타디움은참 크고 웅장하고 하트가 날아다니는투표 방식도 참 신기했어요. 뽀로로와 친구들은 전 우주를 통틀어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음악 축제‘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파랑돌 행성에 불시착한 뽀로로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열정 가득한 매니저 ‘스캣’의 도움으로‘뽀로로 밴드’는 가까스로 설레는 예선 무대에 오른다.한편, 악당 ‘빅벤’은 ‘스캣’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모든 것이 완벽한 AI 아이돌 ‘아이원’을 앞세워 대회에 참가하지만‘뽀로로 밴드’의 예상치 못한 인기에 위기감을 느껴 급기야 방해 공작을 벌이게 되고,뽀로로와 친구들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이하는데…12월, 우승보다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밴드의 아주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