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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여성관객이라 불편하게 느꼈을 수 있는 부분인데 영화 초반을 보면 박사들이 우주선을 타고 기지를 왔다갔다. ^^)사람들을 보조하는 정도가 아니라 우주선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 우주선이 왜 목성으로 가는지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기계)이기도 하다. 목성엘 도착하면 우주선에서 자고 있는 세명의 우주인을 깨워 모노리스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 헌데 왜 동면중인 세명의 우주인의 목숨을 끊어놓는지 이해가 안된다. 짐승의 뼈 하나를 손에 들고다른 뼈들을 툭툭 내리쳐본다. 데이브라 침대에 누운 채앞에 놓인 석판을 가리키고-그리고 우주 속에서 한 아기가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우연히 유머처럼 되어버린건가. *이번에 영화를 본 cgv 아트하우스 박찬욱관. 요즘처럼 극장에 관객이 안가는 시절에 거의 8~90%가량 자리가 찼다. 이에 머리뼈가 부서져 산산조각이 난다.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목성으로 향하는 디스커버리호 안에는 선장 ‘보우만’과 승무원 ‘풀’, 전반적인 시스템을 관장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할’이 타고 있다. 평화롭던 우주선은 ‘할’이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위기를 맞는다. 특히나 이 영화는 60년대 작품으로 인간이 아직 달에 가기 전에 만들어진, 올해 개봉 51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SF 우주 영화.